강동구 재활용품 수거 일정 및 분리배출 가이드

강동구 재활용품 수거 일정 한눈에 파악하기

강동구는 2020년부터 주간 수거 체계로 전면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주 3회 정해진 요일에만 수거했지만, 이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수거가 이루어집니다. 다만 일요일과 공휴일 전날, 토요일에는 배출이 금지되므로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배출 시간은 매일 밤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입니다. 내 집 앞이나 내 점포 앞에 내놓으면 되고, 공동주택이나 상가 건물은 관리사무소와 협의된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됩니다.

수거 시간은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즉 밤에 내놓은 재활용품이 다음 날 낮 시간대에 수거되는 구조입니다. 이는 야간 수거로 인한 소음 문제를 해소하고 환경미화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입니다.

⚠️ 주의사항
토요일에는 배출이 금지되며, 일요일에는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공휴일 전날에도 배출이 제한되므로, 명절이나 연휴 기간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별도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폐비닐과 투명 페트병은 목요일에만 배출합니다

강동구 재활용품 배출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 중 하나는 폐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목요일에만 배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두 품목은 다른 재활용품과 섞이면 재활용 가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별도로 분리하여 수거하고 있습니다.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 섬유 원료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자원입니다. 하지만 색상이 있거나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되면 고품질 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국내 폐페트병 재활용률은 80%에 달하지만, 그중 고품질 원료로 사용되는 비율은 10%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강동구가 목요일 배출제를 시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투명 페트병 배출 시 지켜야 할 3단계가 있습니다. 첫째, 내용물을 완전히 비웁니다. 둘째, 물로 깨끗하게 헹굽니다. 셋째, 라벨과 뚜껑을 제거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 폐비닐: 흘날리지 않도록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담아 목요일 저녁 8시 이후 배출
  • 투명 페트병: 라벨 제거 후 압착하여 목요일 저녁 8시 이후 배출
  • 기타 재활용품: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
💡 TIP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이 별도로 설치된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사무소에 확인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됩니다.

재활용품 종류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구분하여 배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캔, 병, 플라스틱은 투명봉투에 담거나 끈으로 묶어서 배출하고, 종이와 스티로폼도 각각 분리하여 배출합니다.

플라스틱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라벨 등 다른 재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페트병, 우유병, 요구르트병 등은 압착하여 부피를 줄이면 수거 효율이 높아집니다. 다만 고무장갑, 칫솔, 혼합 재질 옷걸이, 영수증 등은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이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종이류는 비닐코팅이 된 전단지나 영수증을 제외하고 골판지, 신문지, 책자 등을 끈으로 묶어 배출합니다. 스티로폼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끈으로 묶거나 투명봉투에 담아 내놓으면 됩니다.

  • 캔·병: 내용물 비우고 헹군 후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
  • 종이·스티로폼: 끈으로 묶거나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
  • 의류: 재활용 의류수거함에 배출 (솜이불, 베개, 방석 등은 제외)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과 일반쓰레기 구분법

분리배출을 하다 보면 “이건 재활용인가, 일반쓰레기인가” 헷갈리는 품목이 많습니다. 강동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상세한 품목별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쪽파·대파·미나리 뿌리, 갑각류 껍데기, 복숭아·살구 씨, 계란 껍데기, 파인애플 껍데기, 양파·마늘 껍질 등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입니다. 이런 품목들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나 재활용품이 아닙니다. 일반주택은 동주민센터의 전용 수거함에, 공동주택은 단지 내 자체 수거함에 배출해야 합니다. 폐식용유와 폐의약품도 별도의 수거함을 이용해야 합니다.

깨진 유리, 도자기류, 타일 조각, 흙 등은 불연성 쓰레기로 분류되어 특수규격 마대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 되며, 특수마대는 구청이나 지정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이런 품목은 재활용이 아닙니다
고무장갑 · 칫솔 · 혼합재질 옷걸이 · 영수증 · 기저귀 · 마스크 · 코팅된 종이컵

지역별 수거 업체 연락처와 대형폐기물 신청 방법

강동구는 지역별로 수거 대행 업체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활용품 수거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거나 수거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해당 지역 담당 업체에 직접 연락하면 됩니다.

  • 1구역 (강일동, 길동, 둔촌동): 나라환경산업 02-6954-0705
  • 2구역 (명일동, 암사동, 고덕동): 초록환경개발 02-470-2626
  • 3구역 (천호동): 삶과환경 02-471-8271
  • 4구역 (성내동): 무한기업 02-6287-6101
  • 5구역 (상일동): 직영(구청) 02-3425-5870

대형폐기물은 장롱, 책상, 소파, 침대 등 가구류와 주방기구, 악기, 자전거, 침구류 등을 말합니다. 배출하려면 배출일 기준 최소 2일 전에 신청해야 하며, 강동구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폐가전제품은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 가전은 1599-0903으로 연락하면 방문 수거가 가능합니다.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일 때 방문 수거가 가능하며, 5개 미만은 동주민센터의 소형폐가전 수거함에 배출하면 됩니다.

💡 참고
강동구 재활용센터에서는 중고 가전·가구·의류 등을 무료로 수거해주고 있습니다. 이사나 집안 정리 시 활용하면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1588-8425

재활용 무인회수기로 포인트 적립하는 방법

강동구는 재활용 무인회수기를 관내 12곳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캔과 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무인회수기는 강동구청, 구민회관, 이마트 명일점, 리앤업사이클플라자, 각 동주민센터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24시간 운영되지만 일부 장소는 운영시간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무인회수기를 이용하면 재활용품을 단순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원으로 되돌려받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면 자원순환 교육의 좋은 기회가 됩니다. 투입 가능한 품목은 캔과 투명 페트병이며, 기기 고장이나 적재함이 가득 찬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감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모두의 의무입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강동구를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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