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합건강검진 2026 항목 업데이트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2026 항목 업데이트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기존 국가건강검진 기본 항목에 더해, 서울시민을 위한 추가 지원과 생애주기별 맞춤 항목이 강화된 형태로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되, 시민의 건강 위험 요인을 더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부 항목을 확대하거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이 대상이며, 격년제(홀수·짝수년도 출생자)로 2년에 한 번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특히 56세와 66세 시민을 중심으로 폐기능 검사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만성 폐질환 조기 발견이 가능해졌습니다.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대상자와 주기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검진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대상자와 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역가입자 : 세대주와 만 20세 이상 세대원 중, 해당 연도(2026년) 검진 대상자 (출생연도 짝수년도 기준).
  •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는 매년, 사무직 근로자는 격년제에 따라 2년에 한 번.
  • 피부양자 : 만 20세 이상 피부양자 중, 해당 연도 검진 대상자.
  • 의료급여수급권자 : 만 19세 ~ 64세는 2년에 한 번, 66세 이상은 생애전환기검진으로 2년 주기.

서울시민이라면 서울시 소재 보건소, 서울시립병원, 서울시 협약 의료기관에서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The건강보험’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주요 변경점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전국적인 국가건강검진 개편에 맞춰 몇 가지 중요한 항목이 추가·확대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56세 및 66세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폐활량검사, PFT)가 국가건강검진 항목으로 포함된 점입니다. 이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조기에 발견하고, 금연·호흡기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골다공증 검사 대상이 기존 54세·66세 여성에서 60세 여성까지 확대되어, 중년 여성의 뼈 건강 관리가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C형간염 항체검사도 56세 이상으로 도입되면서, 간질환 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강화되었습니다.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기본 항목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의 기본 항목은 국가건강검진의 공통 검사항목을 그대로 포함하며, 서울시민이 받는 종합건강검진에서도 동일하게 시행됩니다. 이 항목들은 만성질환, 대사질환, 호흡기·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공통 검사항목 (만 20세 이상)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의 공통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찰 및 상담 : 의사가 문진표를 바탕으로 생활습관, 병력, 가족력 등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평가합니다.
  • 신체계측 :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여 비만 및 복부비만 여부를 판단합니다.
  • 혈압 측정 : 고혈압 조기 발견을 위해 좌우 팔 혈압을 측정합니다.
  • 시력·청력 검사 : 시력(좌·우)과 청력(좌·우)을 측정하여 시각·청각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 혈액검사 : 공복혈당, AST(SGOT), ALT(SGPT), 감마지티피(γ-GTP) 등을 통해 당뇨, 간기능, 지질 대사 이상을 평가합니다.
  • 소변검사 : 요단백, 혈청크레아티닌, e-GFR 등을 통해 신장질환 위험을 평가합니다.
  • 흉부방사선촬영 : 폐결핵, 흉부질환(폐렴, 폐결핵, 폐암 등)을 선별하기 위한 흉부 X-ray 검사입니다.
  • 구강검진 : 치면세균막, 충치, 잇몸질환 등을 확인하는 구강 건강 평가입니다.

이러한 기본 항목은 서울시 소재 보건소, 서울시립병원, 서울시 협약 종합병원에서 동일하게 제공되며, 검진 기관에 따라 미세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성별·연령별 추가 항목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항목이 제공됩니다.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검사
  • 남자 : 만 24세 이상부터 4년 주기 (24세, 28세, 32세…).
  • 여자 : 만 40세 이상부터 4년 주기 (40세, 44세, 48세…).
  •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LDL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합니다.
  • B형간염 항원·항체 검사
  • 만 40세 대상 (면역자, 보균자는 제외).
  • 간염 보균 여부와 면역 상태를 확인합니다.
  • 골밀도검사
  • 만 54세, 60세, 66세 여성 대상.
  • 골다공증 위험을 평가하고, 뼈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됩니다.
  • 정신건강(우울증) 검사
  • 만 20세, 30세, 40세, 50세, 60세, 70세 대상 (해당 연령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1회).
  • 청년층은 20~34세 사이 2년 주기로 우울증 검사가 확대되어 있습니다.
  • 생활습관평가
  • 만 40세, 50세, 60세, 70세 대상.
  • 흡연, 음주, 운동, 영양, 비만 등 생활습관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합니다.
  • 노인신체기능검사
  • 만 66세, 70세, 80세 대상.
  • 근력, 균형, 보행 등을 평가하여 노인기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합니다.
  • 인지기능장애검사
  • 만 66세 이상 2년 주기.
  • 치매 조기 선별을 위한 간단한 인지 기능 평가입니다.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신규·확대 항목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전국적인 건강검진 개편에 따라, 몇 가지 중요한 신규·확대 항목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들 항목은 서울시민의 건강 위험을 더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56세·66세 폐기능 검사(폐활량검사) 도입

2026년 가장 큰 변화는 56세 및 66세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폐활량검사, PFT)가 국가건강검진 항목으로 포함된 점입니다.

  • 대상 : 2026년 기준 만 56세, 66세 시민 (출생연도 1970년, 1960년생).
  • 검사 내용 : 폐활량(FVC),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1), FEV1/FVC 비율 등을 측정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위험을 평가합니다.
  • 의미 : COPD는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폐기능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하고 금연·약물치료·재활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은 서울시 소재 보건소, 서울시립병원, 서울시 협약 종합병원에서 이 폐기능 검사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검사 대상 확대 (60세 여성 포함)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에서는 골다공증 검사 대상이 기존 54세·66세 여성에서 60세 여성까지 확대되었습니다.

  • 대상 : 만 54세, 60세, 66세 여성.
  • 검사 방법 :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DXA)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입니다.
  • 의미 : 갱년기 이후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50대 후반 여성의 골다공증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운동·칼슘·비타민D 섭취, 약물치료 등을 통해 골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골다공증 검사 확대를 통해 중년 여성의 건강수명을 늘리고, 노년기 골절로 인한 장기입원과 장애를 줄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과 서울시 특화 건강관리 프로그램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서울시만의 특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울체력 9988 체력인증센터와 연계

서울시는 2025년 말부터 ‘서울체력 9988 체력인증센터’ 를 운영하며,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이 집·직장 가까운 곳에서 체력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맞춤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대상 :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 내용 : 체력 측정(근력, 지구력, 유연성, 체지방률 등) + 맞춤 운동처방 + 생활습관 상담.
  • 연계 방식 : 종합건강검진에서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민은 체력인증센터를 추천받아 지속적인 운동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 처방을 개인화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서울시는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내 손안에 금연 클리닉 : 흡연자에게는 금연 클리닉을 연계하고, 금연 성공 시 포인트 보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 걷기 성과 보험료 할인 : 개인별 걷기 성과에 따라 최대 3~10% 보험료 할인제도를 도입하여, 자발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합니다.
  • 노인전문진료센터·건강장수센터 확대 :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노인전문진료센터와 건강장수센터를 늘려, 노년기 건강 관리를 강화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종합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건강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예약 방법과 기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서울시 소재 보건소, 서울시립병원, 서울시 협약 종합병원에서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검진은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검진 기간은 연중 운영됩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예약 방법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보건소 예약
  •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온라인(자치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합니다.
  • 예약 시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이 필요합니다.
  • 방문일 2주(14일) 전부터 방문 전일 자정까지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합니다.
  • 서울시립병원 예약
  • 서북병원, 서울의료원 등 서울시립병원은 병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 3156-3067)로 예약합니다.
  • 검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 토요일은 병원별로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서울시 협약 종합병원 예약
  •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시 협약 종합병원은 병원 건강검진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합니다.
  • 예약 시 ‘국가건강검진’ 또는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기간과 시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연중 운영되지만, 2026년 검진은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검진 기간 : 2026년 1월 1일 ~ 2026년 12월 31일.
  • 검진 시간 :
  • 보건소 : 평일 09:00~17:00, 토요일은 병원별로 상이.
  • 종합병원 : 평일 07:30~16:30, 토요일 07:30~12:00 등 병원별로 다름.
  • 주의사항 :
  • 검진 전 8~12시간 공복이 필요합니다.
  • 검진 당일에는 무거운 운동, 음주, 약물 복용을 피하고, 검진표,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합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항목별 상세 설명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의 각 항목은 특정 질환의 위험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항목별로 어떤 질환을 선별하는지, 왜 중요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혈액검사 항목 (당뇨·간기능·지질)

혈액검사는 공복혈당, 간기능, 지질 대사 등을 평가하는 핵심 항목입니다.

  • 공복혈당 : 당뇨병 위험을 평가합니다.
  • 100~125 mg/dL : 공복혈당장애(전당뇨), 126 mg/dL 이상 : 당뇨병 의심.
  • AST(SGOT), ALT(SGPT) : 간세포 손상 여부를 평가합니다.
  • ALT가 높으면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 간질환 위험이 있습니다.
  • 감마지티피(γ-GTP) : 음주, 지방간, 담도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 지질검사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평가합니다.
  • LDL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합니다.

소변검사 항목 (신장질환 선별)

소변검사는 신장질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요단백 : 단백뇨가 있으면 만성신장질환, 당뇨병성 신장병, 고혈압성 신장병 등이 의심됩니다.
  • 혈청크레아티닌, e-GFR : 신장 여과 기능을 평가합니다.
  • e-GFR이 60 mL/min/1.73m² 미만이면 만성신장질환으로 분류됩니다.

흉부방사선촬영 (폐결핵·폐질환 선별)

흉부 X-ray는 폐결핵, 폐렴, 폐암, 폐기종 등 흉부질환을 선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 폐결핵 : 폐결핵 의심 소견이 있으면 추가 검사(결핵균 검사, CT 등)를 권장합니다.
  • 폐질환 : 폐결절, 폐기종, 폐섬유화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과 암검진 연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국가암검진사업과 연계되어,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의 조기 발견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민은 종합건강검진과 함께 암검진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포함 암검진 항목

서울시 종합건강검진과 연계되는 국가암검진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암검진 : 만 40세 이상, 2년 주기.
  • 위장조영술 또는 위내시경 중 택1.
  • 대장암검진 : 만 50세 이상, 1년 주기.
  • 분변 잠혈반응검사 또는 대장내시경.
  • 간암검진 :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간경변, B·C형 간염 보균자), 6개월 주기.
  • 간 초음파 + 혈청 알파태아단백(AFP).
  • 유방암검진 : 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 유방촬영(좌·우).
  • 자궁경부암검진 : 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 자궁경부 세포검사.
  • 폐암검진 : 만 54~74세, 30갑년 이상 흡연력의 현재 흡연자, 2년 주기.
  • 흉부 CT 검사 + 금연 상담.

서울시민을 위한 암검진 추가 지원

서울시는 국가암검진 외에도 시민을 위한 암검진 추가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저소득층 암검진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시민에게 암검진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 사회복지종사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여,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과 서울시 특화 검진 프로그램 비교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외에도, 서울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과 종합건강검진을 비교하면, 어떤 상황에 어떤 검진을 선택해야 할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서울시 사회복지종사자 종합건강검진 서울시 예술인 종합건강검진
대상 만 2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서울시 인건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만 30세 이상 서울시 소재 예술인, 만 20세 이상
주기 격년제 (2년에 1회) 1년에 1회 1년에 1회
기본항목 신체계측, 혈압, 혈액·소변검사, 흉부X-ray, 구강검진 등 일반건강검진 항목 + 선택검진 항목 기본검진 26항목 + 선택검진 11항목 중 택2
추가항목 성별·연령별 항목 (골밀도, 정신건강, 폐기능 등) 암검사(종양표지자) 등 선택검진 항목 암검사(종양표지자) 등 추가검진 항목
비용 국가건강검진 기준 무료 (본인부담금 없음) 기본검진 전액 지원, 추가검진은 개인부담 기본검진 전액 지원, 추가검진은 개인부담
예약기관 보건소, 서울시립병원, 서울시 협약 종합병원 서울시 지정 검진기관 서울시 지정 검진기관


구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서울시 체력인증센터 서울시 청년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대상 만 2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등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서울시 거주 청년 1인가구
주기 격년제 (2년에 1회) 정기적 (연 1~2회 추천) 1회
주요항목 혈액·소변·흉부X-ray·암검진 등 체력 측정(근력, 지구력, 유연성 등) + 운동처방 혈액검사, 간기능, 갑상선 기능, 간염검사 등
목적 만성질환, 암, 호흡기질환 조기 선별 체력 향상, 운동 처방, 생활습관 개선 청년기 건강 위험 요인 조기 발견
비용 무료 무료 또는 저비용 무료
연계 암검진, 만성질환 관리, 금연클리닉 운동처방, 생활습관 상담 생활습관 개선, 건강상담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에서 주의할 점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때는 검진 전·후로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를 잘 지키면 정확한 결과를 얻고, 건강 관리에 더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검진 전 준비사항

  • 공복 유지 : 공복혈당, 지질검사 등을 위해 검진 전 8~12시간 동안 금식합니다.
  • 물은 마셔도 되지만, 우유, 주스, 음료는 피합니다.
  • 약물 복용 : 당뇨약, 고혈압약 등은 의사와 상의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 검진표 작성 : 문진표에 병력, 가족력, 복용 중인 약물, 수술 이력 등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 지참물 : 신분증, 건강보험증, 검진표, 안경(시력 검사 시 필요)을 지참합니다.

검진 후 결과 확인과 사후관리

  • 결과지 수령 : 검진 후 1~2주 내에 검진 결과지를 받습니다.
  • 이상 소견 확인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간기능 이상, 단백뇨, 폐결절 등 이상 소견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추가 검사와 치료를 받습니다.
  • 사후관리 연계 : 서울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폐결핵, C형간염, 우울증, 조기정신증 등 질환 의심자에게 검진 후 본인부담금 면제 혜택을 제공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과 서울시민 건강관리 팁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첫걸음일 뿐, 검진 후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서울시민을 위한 건강관리 팁을 소개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실천 팁

  • 식사 : 흰쌀밥 대신 통곡물·잡곡밥을 선택하고, 채소·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운동 : 주 3~5회, 하루 30분 이상 걷기, 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 흡연·음주 : 흡연은 완전히 끊고, 음주는 하루 1~2잔 이내로 줄입니다.
  • 수면 : 하루 7~8시간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입니다.

서울시민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활용

  • 서울체력 9988 체력인증센터 : 체력 측정 후 맞춤 운동처방을 받아, 운동을 꾸준히 실천합니다.
  • 내 손안에 금연 클리닉 : 금연을 원하면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고, 금연 성공 시 포인트 보상도 받습니다.
  • 걷기 성과 보험료 할인 : 개인별 걷기 성과를 기록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활용합니다.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Q1.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 만 20세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해당 연도(2026년) 검진 대상자라면 서울시 소재 보건소, 서울시립병원, 서울시 협약 종합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Q2.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에서 새로 추가된 항목은 무엇인가요?

A. 2026년에는 56세 및 66세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폐활량검사)가 국가건강검진 항목으로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 검사 대상이 60세 여성까지 확대되었습니다.

Q3. 서울시 종합건강검진과 국가건강검진은 같은 건가요?

A.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며, 서울시민이 받는 종합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동일한 항목과 기준을 따릅니다.

Q4. 2026년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대상 연령은 어떻게 되나요?

A.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출생연도 짝수년도 기준으로 2년에 한 번,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은 매년, 사무직은 격년제에 따라 2년에 한 번 검진 대상이 됩니다.

Q5.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어떻게 예약하나요?

A. 서울시 소재 보건소, 서울시립병원, 서울시 협약 종합병원의 건강검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이 필요합니다.

Q6. 검진 전에 꼭 공복이어야 하나요?

A. 공복혈당, 지질검사 등을 위해 검진 전 8~12시간 동안 금식해야 합니다. 물은 마셔도 되지만, 우유, 주스, 음료는 피하고, 검진 당일에는 무거운 운동과 음주를 피합니다.

Q7. 검진 결과가 이상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검진 결과지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간기능 이상, 단백뇨, 폐결절 등 이상 소견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추가 검사와 치료를 받습니다. 서울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폐결핵, C형간염, 우울증, 조기정신증 등 질환 의심자에게 검진 후 본인부담금 면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Q8. 서울시 종합건강검진과 암검진은 따로 받아야 하나요?

A.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국가암검진사업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검진을 종합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Q9.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A. 해당 연도에 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 검진 만료일 다음 날부터 6개월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 기간 내에 검진을 완료하면 됩니다.

Q10. 서울시 종합건강검진과 서울시 특화 검진 프로그램은 어떻게 다릅니까?

A.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 기준의 만성질환·암·호흡기질환 선별 중심이고, 사회복지종사자, 예술인, 청년 1인가구 등 특정 대상자를 위한 특화 검진 프로그램은 추가 항목과 지원을 제공합니다.

Q11. 서울시 종합건강검진에서 폐기능 검사는 누구에게 필수인가요?

A. 2026년부터 56세 및 66세 시민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폐기능 검사(폐활량검사)가 기본 검사항목으로 포함되며, 흡연력과 관계없이 모두 받게 됩니다.

Q12.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A.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내 손안에 금연 클리닉, 걷기 성과 보험료 할인, 체력인증센터, 노인전문진료센터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하여, 시민의 건강을 장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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